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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토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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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토 토시야는 만화 메이저(MAJOR)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시게노 고로의 야구 친구이자 라이벌이다. 뛰어난 포수 능력과 타격 실력을 갖춘 천재로, 냉철한 성격과 뛰어난 두뇌로 상대를 제압하지만, 때로는 자기 꾀에 빠지기도 한다. 고로와는 정반대의 환경에서 자랐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다. 작품 속에서 굴지의 강타자로,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쳐내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준다. 선수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며, 아들 사토 히카루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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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토시야
인물 정보
이름사토 토시야
원어 이름佐藤 寿也
로마자 표기Satō Toshiya
출생1977년 11월 30일
국적일본
신장185cm
체중82kg
투타우투/우타
포지션포수
프로 입단드래프트 1위
첫 출장2003년 4월 5일
최종 출장2010년 10월 3일
경력카이도 고등학교
메이와 제일 대학
지바 롯데 마린스 (2003년 ~ 2010년)
개인 기록 (타격)
타율0.261
홈런58개
타점272점
상세 정보
별명사토 (佐藤)
등장 작품MAJOR
성우모리타 마사카즈 (森田成一)

2. 프로필


  • 포지션: 포수, 투수(휘문고에서 미후네 동중전 최종회에만)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팀명등번호
요코하마 리틀12
토모노우라중, 카이도고교2
도쿄 자이언츠, 인디애나 호네츠14
월드컵 일본 대표24


  • 생일: 1974년 12월 13일
  • 혈액형: AB형
  • 신장/체중: 184cm/85kg
  • 출생지: 카나가와 현

3. 인물

시게노 고로의 최초의 야구 친구이자 일생의 라이벌이며 유일무이한 친구이다. 강한 어깨와 강타(强打)를 가진 천재 포수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에 두뇌가 명석하다. 치밀한 리드로 상대를 농락하지만, 자기 꾀에 스스로 넘어간 적도 있다.[1] 평상시에는 상냥한 고로의 좋은 이해자이지만, 고로와 상대할 때는 심보가 나빠진다.[1] 요코하마 리틀에서 요코하마 시니어에 가지 않고 토모노우라 중학교 연식 야구부에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야구인으로서 엘리트 코스를 걸어왔다. 이는 항상 역경에 닥치는 고로와 대조적이다.[1] 성격과 환경 면에서 고로와 정반대이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은 두 사람 모두 똑같다는 점이 이들을 강하게 유대시킨다.[1]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현실주의자이기 때문에 종종 심하게 냉정한 말을 해 고로와 일시적으로 대립하거나 고로의 감정을 자극하기도 한다.[1] 그러나 이러한 도발적인 말과 행동은 결과적으로 고로의 투지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다.[1] 고로의 투쟁심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토시야가 겁을 먹기도 하지만, 투쟁심이 과열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제 칼날의 검'과 같다. 이는 토시야의 두뇌 작전으로 이용되기도 한다.[1] 고로와의 대결 초반에는 토시야의 예측대로 흘러가지만, 곧 냉정함을 회복하는 고로 때문에 결국 토시야의 꾀는 통하지 않게 된다.[1] 겉으로는 천재적인 기질 때문에 고로와 비교해 노력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천재적인 능력 이상으로 자기 억제적인 면이 강해 고로에게 뒤지지 않는 노력가이다.[1] 배팅 센터에서 날아오는 공을 목장갑으로 잡는 연습을 꾸준히 했고, 중학생 시절에는 고로가 던진 공을 맨손으로 잡기도 했다.[1]

가족들이 자신만 남겨두고 수학여행 때 야반도주한 것이 정신적 외상이 되어, 중학생 시절에는 성격이 비뚤어졌다.[1] 항상 전교 1, 2위의 성적을 유지했지만, 진로에 관해서는 조부모님께 부담을 드리지 않고 자신을 버린 가족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으로 프로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카이도 고등학교 특별우대생이 되는 것에 비정상적인 집념을 불태웠다. 이 때문에 진로 지도에서 담임 선생님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1]

작품 내에서 손꼽히는 강타자로,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홈런을 치는 초일류 파워 타자이다.[1] 대체로 성적이 좋지 않다가도 3~4타석 이후에는 홈런 등 한 방을 쳐낸다.[1]

2부에서는 아들 사토 히카루가 공개되었으며, 아내와는 불화로 헤어져 있는 상태이다. 절친의 아들인 시게노 다이고의 포수 포지션 트레이닝을 지도하고 있으며, 선수 은퇴 후에는 해설가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1] 평소에는 고로와 대조적으로 애교가 많고 부드러운 말투와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한다. 그러나 고로가 카이도를 자진 퇴학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송별 경기 등에서는 제멋대로인 행동에 목소리를 높이거나, 납득이 가지 않는 일에는 고로처럼 윗사람에게도 거리낌 없이 의견을 말하는 면모도 보인다.[1] 특히 성장한 후에는 중요한 장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1]

눈매가 빼어나 여성들에게 환호를 받는 경우가 많다.[1]

1인칭은 기본적으로 '나'이지만, 중학생 이후에는 '오레(나)'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다. 여동생 미호 앞에서는 '오레(나)'라고 말하거나, 2nd에서도 '오레(나)'를 사용하는 장면도 있다.[1] 2인칭은 항상 '너'라고 부르거나 '당신'이라고 부르는 고로와 달리 '그대' 또는 '당신'이라고 부른다.[1] 코모리시미즈, 유년기의 고로는 '토시야 군'이라고 불렀고, 토모노우라 중학교 시절 팀 동료나 중학교 이후의 고로는 주로 '토시야'라고 불렀다. 유년기에는 어머니로부터 '토시 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1] 고로는 유년기부터 일관되게 '고로 군'이라고 부르지만, 교원이나 팀 동료와의 대화에서는 '혼다' 또는 '혼다 군', '시게노' 또는 '시게노 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1]

격앙되었을 때(카이도 1군과의 송별 경기)나 타이르는 경우(WBC 합숙 연습 시합) 등은 고로에게 드라이한 태도를 취하기도 하며, 감정을 거스르게 해 일시적으로 대립하는 경우도 많았다.[1]

초등학교 수학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가족이 자신만 남겨두고 야반도주한 것이 트라우마가 되었다.[1] 이 기억을 떠올리면 호흡 곤란 발작이 일어나기 때문에, 여동생 미호와 만날 때까지 그 기억을 봉인하고 있었다.[1] 중학교에서는 학년 톱의 성적이었지만, 양조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나가와 현의 명문 카이도 학원 고등학교 야구부 특대생이 되는 것에 집념을 불태워 성격에 왜곡이 생겼다.[1]

작중 손꼽히는 클러치 히터이다.[1] 냉정 침착한 성격과 명석한 두뇌를 활용한 치밀한 리드로 상대를 농락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1] 하지만, 이 점을 역이용당해 스스로 덫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1]

경기 중 고로의 투쟁심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면 무섭지만, 일단 기울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양날의 검이라고 평가한다. 이는 토시야의 두뇌 작전에도 해당되며, 냉정함을 되찾은 고로 앞에서는 토시야의 작전이 통하지 않게 된다.[1] 고로와 배터리를 이룰 때에는, 폭주하기 쉬운 고로를 잘 이해하고 스토퍼 역할을 하는 둘도 없는 존재이다.[1]

천재형으로 보이지만, 고로 못지않은 노력가이다.[1] 중학교 시절에는 배팅 센터의 투구를 면 장갑으로 잡는 연습을 거듭하여 포구 기술을 연마했다.[1] 중학교 시절에 고로가 던진 공을 맨손으로 잡은 적도 있다.[1]

4. 선수상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리드하여 상대를 농락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1] 하지만, 이를 역이용당해 스스로 덫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1]

경기 중 고로의 투쟁심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면 위협적이지만, 한 번 기세가 꺾이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양날의 검이라고 평가한다. 이는 토시야의 두뇌 작전에도 해당되며, 냉정함을 되찾은 고로 앞에서는 토시야의 작전이 통하지 않게 된다.[1] 고로와 배터리를 이룰 때에는, 쉽게 폭주하는 고로를 잘 이해하고 제어하는 둘도 없는 존재이다.[1]

겉으로는 천재형으로 보이지만, 고로 못지않은 노력가이다.[1] 중학교 시절 배팅 센터의 투구를 면장갑으로 잡는 연습을 통해 포구 기술을 연마했으며, 고로가 던진 공을 맨손으로 잡은 적도 있다.[1]

5. 기록

종류개수내용
만루 홈런5개
끝내기 홈런5개


6. 주요 경력

사토 토시야는 시게노 고로의 첫 야구 친구이자 일생의 라이벌이며, 강한 어깨와 강타를 가진 천재 포수였다. 냉정하고 침착하며 두뇌가 명석하여, 치밀한 리드로 상대를 농락했다. 고로와는 정반대의 성격과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은 똑같아 강하게 유대했다.

가족들이 야반도주한 것이 정신적 외상이 되어 중학생 시절에는 성격이 비뚤어지기도 했다. 카이도 고등학교의 특별우대생이 되는 것에 집념을 태웠다.

작품 안에서 굴지의 강타자로, 가장 필요한 때에는 반드시 홈런을 치는 초일류 파워 타자였다.

다음은 그의 주요 경력이다.

시기소속팀주요 내용 및 비고
유치원/보육원없음시게노 고로와 만나 야구를 배움. 시게노 시게하루의 배려로 고로와의 우정을 쌓음.
초등학교 4학년요코하마 리틀탁월한 야구 센스와 전술로 하급생임에도 포수로 상급생을 이끎. 고로와 재회하여 미후네 리틀과의 경기에서 격렬하게 싸웠지만 패배.
중학교토모노우라 중학교야구부 주장으로 활약. 학업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 고로와 재회하여 연습 경기에서 그의 강속구를 쉽게 쳐냄. 카이도 고교 특별 전형을 목표로 했으나, 고로와의 대결에서 패배.
고등학교카이도 학원 고등학교3군 꿈섬에서 훈련 후 2군으로 승격. 특별 전형조와의 환영 경기에서 4번 타자로 활약. 1군과의 경기 후 카이도의 정포수, 4번 타자, 주장(애니메이션판)을 맡아 봄 고시엔 우승. 고로가 이끄는 세이슈 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패배. 여름 고시엔 우승(단, 여름 우승기는 반납).
프로도쿄 샤이안즈(애니메이션에서는 도쿄 워리어스)드래프트 1순위 지명. 1년차에 타율 3할, 신인왕 획득.
월드컵야구 월드컵 일본 대표팀시게노 고로의 권유로 합류. 처음에는 지명 타자로 기용되었지만, 정 포수의 부상으로 수비를 맡게 됨. 고로와 배터리를 이뤄 활약하며 공수 양면에 크게 기여.
메이저 리그인디애나 호네츠FA 권리 취득 후 입단.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 후 월드 시리즈에서 복귀. 마유무라 켄에게 만루 홈런을 날리는 등 월드 시리즈 제패에 기여.
은퇴 후야구 해설가야구 해설가로 활동.[2] 시게노 고로의 아들 시게노 다이고의 포수 훈련 지도.


6. 1. 유치원/보육원 편

어머니가 초등학교 입시를 위해 공부를 강요했을 때 시게노 고로와 만나 야구를 배우게 된다. 훗날, 고로에게 받은 글러브를 어머니에게 버려진 일로 고로에게 오해를 받지만, 고로의 아버지 시게노 시게하루의 배려로 오해가 풀리고 우정을 쌓는다. 당시, 고로의 유일한 야구 친구였다.

시게하루의 죽음으로 고로가 이사 갈 때, 야구를 그만두려던 고로에게 "야구를 그만두지 마"라고 말하고, 고로가 이사 간 후에도 야구를 계속한다. 당시에는 안경을 쓰고 있었다.

6. 2. 리틀 리그 편

초등학교 4학년 때 명문 요코하마 리틀에 입단했다. 탁월한 야구 센스와 전술로, 하급생인데도 포수로서 상급생을 이끌었다. 미후네 리틀에 입단한 고로와 재회했다. 미후네 리틀과의 경기에서 격렬하게 싸웠지만, 6회 수비에서 키쿠치의 투구를 계속하게 하는 것으로 승부를 걸었다가 불리한 결과가 나왔다. 연장전에 돌입한 후 핸디캡 경기로 상대 팀 선수들이 분발하게 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결국 졌다.

6. 3. 토모노우라 중학교 편

토모노우라 중학교 야구부에 입부하여 주장으로 활약했다. 학업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이었지만,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 쪽 조부모를 위해 최단 코스로 프로 야구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중학교 3학년 때, 미후네히가시 중학교로 전학 간 고로와 재회한다. 고로는 팀 동료인 코모리와 연습 경기를 신청하러 토모노우라중에 왔지만, 토시야는 고로의 공을 확인하고, 그의 강속구를 쉽게 쳐냈다. 마지막에는 고로의 공을 맨손으로 잡았다. 직후 사우스타우로 전향한 고로의 공의 날카로움을 "치명적인 결함"이라고 도발적으로 지적한다. 자신을 키우기 위해 문을 닫았던 도시락 가게를 재개한 조부모를 편하게 해주고 싶어 명문 카이도 고교의 특별 전형을 목표로 했지만, 카이도의 스카우트 오누키가 고로와 토시야를 저울질하는 행동을 보이자, 분노를 가라앉히는 형태로 고로에게 앙심을 품고, 지구 대회에서 대결했을 때 "진 쪽이 카이도 진학을 포기하자"는 내기를 걸었다.

지구 대회 3회전에서 미후네히가시 중학교와 대결한다. 초반에는 교묘한 심리 공격으로 우위를 점하지만, 코모리의 일갈로 냉정함을 되찾은 고로에게 고전한다. 토시야도 카이도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우위를 점했지만 거기에만 너무 몰두하여 고로만을 상대하는 것에 집착했다. 그로 인해 고로와 야마네에게 잇따라 홈런을 맞아 역전당한다. 하지만 쿠라모토를 비롯한 팀 동료들의 한 마디로 겨우 냉정함을 되찾고 고로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맞았다. 토시야의 리드와 미후네히가시의 끈질긴 추격으로 인해 피로해진 에이스 나루세 대신, 직접 마운드에 올라 호쾌한 강속구와 정교한 컨트롤로 미후네히가시 나인을 몰아붙이지만, 고로가 이전에 던지던 밋밋한 공이었기 때문에 고로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패배한다. 경기 후, 고로에게 지금까지의 언행을 사과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너와 같은 학교에서 야구를 하고 싶어. 너와 함께라면 카이도를 적으로 돌리는 것도 재미있을 거야"라고 고백하며, 다시 우정을 되찾았다.

지구 대회 후, 고로와 같은 미후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카이도를 쓰러뜨리겠다고 결심했지만, 카이도 학원 중등부(애니메이션판에서는 카이도 부속 중)의 마유무라 켄에게 완패한 고로에게 함께 카이도로 가자는 제안을 받는다. 동시에 관서의 명문교로부터도 권유를 받지만, 높은 학비가 들어 조부모의 부담을 생각하여 권유가 있었다는 것을 숨기고 망설이고 있었지만, 할아버지가 "(우리들은 괜찮으니) 부모에게 의지해 줘. 아이가 자신이 가고 싶은 길 정도는 부모에게 어리광을 부리지 않고 어떻게 하겠어!?"라는 눈물겨운 말에 의해 최종적으로 카이도 진학을 결심하고, 고로와 함께 카이도 야구부의 선발을 보고 합격한다.

6. 4. 카이도 학원 고등학교 편

카이도 고등학교에 입학한 사토 토시야는 3군 꿈섬에서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고 2군으로 승격되었다. 특별 전형조와의 환영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출전, 마유무라 켄의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3개의 홈런을 날리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이후 2군 감독들이 매뉴얼에 반항하는 시게노 고로를 퇴출시키려 하자 이에 반발했지만, 카이도 치프 매니저 에가시라의 조치로 고로는 퇴부를 면하게 된다. 고로가 1군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카이도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을 때, 사토 토시야는 자신을 버린 부모처럼 고로도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했다.

카이도에서 고로배터리를 이루는 마지막 경기가 된 1군 대 2군의 장도 경기에서, 사토 토시야는 카이도를 자퇴하려는 고로와 함께하는 것에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지만, 고로의 염원(자신의 발로 길을 열어 카이도와 싸우고 싶다는)을 알고 마음을 다잡는다. 고로의 행동이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야구 자체를 위한 것이며, 이 경기에서 승리해 고로와 라이벌이 되는 것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사토 토시야는 역전 2점 홈런(애니메이션에서는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꿈섬 출신으로 1군 주전 자리를 꿰찬 사토 토시야는 카이도 고등학교의 정포수, 4번 타자, 주장(애니메이션판)을 맡아 봄 고시엔 우승을 이끌었다. 3학년 여름 현 대회(준준결승전)에서 고로가 이끄는 세이슈 고등학교와 다시 만나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대결 전, 사토 토시야는 고로를 의식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나, 이는 고로나 세이슈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우승 경험과 일본 최고 수준의 훈련 환경에서 얻은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카이도의 완벽한 매뉴얼 야구와 정교한 리드, 사전 분석을 통해 여유롭게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토 토시야는 첫 타석에서 고로에게 초구 스퀴즈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고로의 빠지는 공을 노려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기상 악화와 자신의 허세 작전이 오히려 고로와 세이슈 배터리를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고로뿐만 아니라 세이슈 선수들의 분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에가시라의 암약(카이도 2군과 세이슈 고등학교의 연습 경기에서 고로의 다리에 고의로 부상을 입힌 사건)과 번트 지시 실패, 그리고 부정에 가담하면서까지 이기고 싶지 않다는 사토 토시야의 반론으로 인해 에가시라는 경기 후 사토 토시야를 야구부에서 제명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로 인해 번트 지시에 따르지 않은 마유무라 켄, 야쿠시지와, 뒷맛이 씁쓸하지만 지시에 따른 쿠사노 등으로 팀이 분열될 뻔했으나, 결국 모든 팀원들이 사토 토시야를 따르기로 결정했다.

1점 뒤진 9회 말 2사 만루 상황, 에가시라는 대타를 내보내려 했지만, 이자와 감독과 팀원들의 만류로 사토 토시야는 타석에 들어섰다. 여전히 구위가 떨어지지 않은 고로를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로 인식한 사토 토시야는 투수 강습 타구(한 번은 고로의 글러브에 들어갔으나 튕겨 나옴)를 쳤고, 이것이 동점 내야 안타로 이어졌다. 9회 동점을 만든 후, 에가시라는 "이런 경기는 인정할 수 없다. 이기더라도 결승 진출은 막겠다"라며 협박했지만, 사오토메 남매가 이사장의 지시로 내탐 중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에가시라는 실각한다. 에가시라가 사라진 후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세이슈 고등학교의 끝내기 승리로 끝났지만, 이는 고로가 피로로 인해 투구 동작 중 무너지면서 보크가 선언되었기 때문이었다. 마운드를 내려가는 고로에게 사토 토시야는 "부상을 치료하고 다시 마운드로 돌아오라"며 고로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 경기는 사토 토시야가 소속된 팀이 공식전에서 처음으로 고로가 있는 팀을 상대로 승리한 경기였다. 이후 이자와와 사오토메 남매의 내탐으로 에가시라는 부장직에서 쫓겨났고, 사토 토시야의 야구부 제명은 취소되었다. 사토 토시야는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봄, 여름 연속 제패를 달성했다(다만 여름 우승기는 에가시라의 문제 행동으로 인해 반납했다). 그 후, 드래프트 1순위로 도쿄 샤이안즈(애니메이션에서는 도쿄 워리어스)에 지명되었다.

6. 5. 마이너 리그 편

원작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그의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몇 개나 설정되었다.

드래프트 1순위로 샤이안즈(애니메이션에서는 도쿄 워리어스)에 입단한 후, 미야자키 캠프나 오픈전에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점에 대한 갈등과, 마유무라와의 신인왕 경쟁 모습이 그려졌다.

1년차에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부상당한 야베(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야타베)를 대신하여 정 포수를 맡아,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신인왕을 획득했다.

6. 6. 월드컵 편

시게노 고로의 권유로 영 재팬에 입단을 지원하여 올 재팬과의 연습 경기에 4번 타자로 출전, 실력을 인정받아 야구 월드컵 일본 대표팀에 합류한다. 처음에는 지명 타자로 기용되었지만, 1회전 일본 대 베네수엘라전에서 대표팀 정 포수 도지마(애니메이션판에서는 도모토)가 부상당하면서 수비를 맡게 되어, 공식전에서 처음으로 고로와 배터리를 이룬다. 경기 중 2타석 연속 범타, 수비 미스 등으로 자책감에 빠지지만 고로의 일갈로 정신을 차리고, 이후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직후 타석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날렸다. 이후 경기에서도 찬스에 활약하며 월드컵에서 공수 양면에 크게 기여했다.

월드컵 기간 중, 일본에서 응원을 온 여동생 미호와 우연히 재회한다. 소년 시절 부모에게 버려진 트라우마를 떠올려 졸도하지만, 고로와 시미즈 카오루 등의 도움으로 과거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았다.

6. 7. 메이저 리그 편

미국으로 건너간 고로의 경기를 인터넷으로 보고 있었으며, 지구 우승을 건 호네츠의 경기를 숙소에서 텔레비전으로 관전하는 등, 미국에서의 고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또 자신의 격려로 삼고 있었다. 초봄에는 고로의 입스와 동시에 부진에 빠졌지만(본인 왈, 적응의 어려움을 통감했다), 프로 2년차에 타점왕을 차지한다.

8년 후, 일본에서 FA 권리를 취득하고, "단 한 번이라도, 고로군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우승하고 싶다"라는 마음에서 인디애나 호네츠에 입단한다. 개막전부터 이적해 온 버턴과 함께 병용될 예정이었지만, 개막 2번째 경기 주루 시 오른쪽 어깨를 부상하여 장기간 이탈, 월드 시리즈에서 복귀한다. 6차전에서 고로와 월드컵 이후로 배터리를 이룬다. 레이더스의 마유무라 켄에게 만루 홈런을 날렸다. 그 후, 2번째 만루 홈런을 날려 월드 시리즈 제패에 기여했다. 이 때, 미호의 배려로 경기장에 와 있던 어머니의 모습을 발견하고, 몰래 사인을 보냈다.

6. 8. 은퇴 후

사토 토시야는 선수 은퇴 후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2] 절친 시게노 고로의 아들인 시게노 다이고의 포수 포지션 훈련을 지도하기도 했다.

7. MAJOR 2nd

히카루가 초등학생일 때, 토시야는 메이저 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후 일본으로 귀국하여 야구 해설자가 되었다.[1] 이혼 후 아들 히카루와는 거의 만나지 못했지만, 그의 안위를 걱정하며 미후네 리틀에서 연습 경기를 하는 히카루의 모습을 몰래 보러 가기도 했다.[1] 그 후, 고로의 부탁으로 다이고에게 야구의 기초와 포수로서의 마음가짐을 전수했다.[1] 다이고에게 기술적, 정신적 면에서 조언을 해주는 한편, 히카루가 다시 다이고와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아들들을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1]

7. 1. 초등학생 편

메이저 리그에서 홈런왕을 차지한 후 현역에서 은퇴하고 일본으로 귀국하여 야구 해설자가 되었다.[1] 현역 시절 일본인 여성과 결혼하여 외아들 히카루를 얻었지만 이혼했다.[1] 아내에게 양육권이 넘어간 히카루와는 이혼 후 거의 만나지 못했지만, 그의 안위를 걱정하며 미후네 리틀에서 연습 경기에 임하는 히카루의 모습을 몰래 보러 가기도 했다.[1] 그 후, 대만에 있는 고로로부터 다이고에게 지도를 부탁받아 야구의 기초와 포수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1] 다이고에게 기술적인 면과 멘탈적인 면에서 조언을 해주는 한편, 군마로 이사하면서 의기소침해하는 히카루에 대한 상담을 전 부인으로부터 받고, 히카루가 다시 다이고와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손을 쓰는 등, 어른으로서 아들들을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1]

7. 2. 중학생 편

히카루가 중학교에 진학한 후로는 만나지 못했고, 다이고들과의 교류도 없어졌지만, 쓰지도와 후린의 연습 시합에서 일어난 사건을 알고, 다이고에게 사과하기 위해, 그리고 다이고를 이용하는 형식이 되긴 하지만, 히카루와 다시 마주하기 위해 후린 야구부 감독을 자원한다. 교장인 에가시라에게 "저라면 고로와 달리 지도자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고, 자원봉사로 괜찮습니다"라고 협상하여, 정식으로 감독에 취임한다.[1]

지도 방침은 개인 면담을 시작으로, 부원 한 명 한 명과 마주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연습 태도가 불성실했던 지바에게는 퇴부를 권고하면서도, 개인의 실력만이 전부가 아님을 설파한 뒤, 태도를 고칠 때까지의 유예를 주기도 한다.[1]

선수를 보는 눈도 정확하여, 후지이 치요의 투구 스타일이 정해지지 않아 속도가 느리지만, 팔의 흔들림이 부드럽고 프로와 동등한 수준의 회전수를 자랑한다고 평가하고 있으며,[1] 합동 팀에 마유무라 미치루와 함께 가입한 고다는 중학교까지 스포츠를 한 적 없는 운동치라고 말했지만 사토는 실제로 연습을 보고 스포츠 비전이라고 불리는 눈의 기능이 팀에서 가장 뛰어나니 성장 가능성이 없을 리 없다! 라며 개인 지도를 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높은 실력도 엿볼 수 있다.[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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